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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결과 : https://culinarymap.justmakeitnow.com/
흑백지도 |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 지도(비공식)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식당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위치, 시즌, 수저 색깔별 필터링 제공. (비공식 팬메이드)
culinarymap.justmakeitnow.com
1. 아이디어를 떠올린 계기
지난주 화요일 (2025.12.16.), 흑백요리사 시즌2가 방영되었다.
시즌1을 엄청 재미있게 봐서 이번 시즌도 아주 기대되었다.
시즌1을 보고 출연하신 분들 식당에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너무 빨리 차서 못 갔다...
이번에는 근처 식당이라도 한 번 방문해보자 하는 생각에 찾아봤는데
식당 위치들을 지도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잘 못 찾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만들었다.
2. 문제의 본질
여러 주소를 지도에서 한눈에 점 찍어서 보고 싶었다.
이 문제는 사실 청약 정보를 확인할 때도 느꼈다.
각 주소를 하나씩 검색해서 확인하는 건 쉬운데, 여러 주소들 위치를 하나씩 검색해서 확인하는 것이 항상 귀찮았다.
본질을 생각하니까 이걸 해결하는 더 범용적인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6번에 적어놓고, 다음에 만들어야겠다.
AI는 어떻게 생각할까?
1️⃣ 정보는 있는데 결정하기 어렵다
검색하면 식당 이름은 나온다.
SNS, 블로그, 포털에 정보는 흩어져 있다.
하지만 → “내가 갈 수 있는 곳이 어디지?” → “지금 이 동선에서 어디가 현실적인 선택이지?” 이 판단이 너무 어렵다
📌 정보 과잉 + 맥락 부재
2️⃣ ‘보고 싶다’ → ‘가고 싶다’ → ‘갈 수 있다’ 사이의 단절
방송을 보고 감정적 몰입은 생김.
“가보고 싶다”는 욕구는 강함.
하지만 예약, 위치, 거리라는 현실 벽에 부딪힘
📌 욕구는 생겼는데,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
3️⃣ 팬 경험(Fan Experience)이 미완성으로 끝난다
콘텐츠 소비는 끝났지만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되지 못함.
결국 “아, 못 가네”로 마무리
📌 콘텐츠 감동의 ‘마지막 퍼즐’이 비어 있음3. 누가 필요할까?
- 흑백요리사를 본 시청자들 중 직접 가게에 방문할 의향이 있는 사람
4. 배운 점
- 걱정 때문에 간단한 일도 어렵게 보였다.
지도에 점을 찍기 위해서 지도 api가 꼭 필요했다.
이번에 처음 api key를 발급받아서 써봤는데 생각보다 쉽더라.
사실 이런 api key를 발급 받기 전에는 조금 두려움이 있었다.
여러 걱정들 때문에 항상 망설였었는데, 이번에 그냥 필요해서 얼른 발급받아보니까 너무 간단했다.
예전에 공공데이터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해보려고 했었는데,
그때 API Key 발급 받는 것에서 멈췄던 적이 있다.
다음에는 그냥 공공데이터가 필요하면 겁먹지 말고 바로 진행해야겠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앞으로 할 일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간단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괜한 걱정은 일을 더 어렵게 보이게만 할 뿐이다. - 욕심은 배포를 늦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계속 아이디어가 샘솟았다.
추가하고 싶은게 많아졌다.
이를테면 각 식당 별로 점심, 저녁 가격 데이터를 가져와서, 특정 가격대 이하 식당만 보이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아마 그것까지 했으면 이번주내로 프로젝트를 못 끝냈을 것이다.
다행히 현실을 깨닫고 처음 목표한 것만 잘하자고 다짐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프로젝트 진행할 때 처음부터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정확히 정해놓고 들어가야겠다.
5. 아쉬웠던 점
AI를 통해 개발이 아주 빨라진 것은 실감한다.
그러나 아직 AI로는 어려운 것 같아 보이는 일도 있어서 아쉬웠다.
여러 일들을 너무 잘하니까 기대감이 더 커지는 것 같다.
4-2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 식당의 점심, 저녁 데이터를 가져오고 싶은데
이런 것도 AI가 알아서 탐색하고, 가게 메인 페이지나 예약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정리해주면 얼마나 좋을까?그런 agent가 얼른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6. 다음에 구현해 볼 아이디어 후보
- n8n을 이용한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 생성기
- 글쓰기 습작 주제 추천기
- 여러 주소 정보를 입력해주면, 각 주소 위치를 지도에 모두 점 찍어서 그려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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